‘프로바인’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한국 술을 세계로

2020-01-09

프로바인 2020, 3월 15~17일 개최 = 다가오는 프로바인 2020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프로바인은 전 세계 6900개 업체와 비즈니스 방문객 6만1500여 명이 찾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특별전, 테마존, 테이스팅 세션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를 돕는다.

먼저 7.0홀에서 열리는 ‘Same but different’ 크래프트쇼에는 24개국 120여 업체가 참가해 프래프트 스피릿, 크래프트 비어, 사이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same but different는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바 콘셉트 덕에 2회 만에 프로바인의 시그니처 행사가 됐다.

13홀에서 열리는 ‘오가닉 월드’도 40개사 이상이 참가해 오가닉 부문 전시는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17홀에 마련되는 ‘문두스비니(MUNDUS VINI) 테이스팅존’과 13홀의 ‘패키징&디자인존’ 역시 프로바인의 콘텐츠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

◇Bottlebooks 시스템으로 제품 검색을 더욱 빠르게 = 프로바인에는 많은 제조사가 참가하는 만큼 수많은 제품이 전시된다. 이러한 이유로 방문객들은 원하는 제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2020년부터 Bottlebooks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전에 참가기업이 와인, 스피릿, 크래프트 주류, 맥주, 사이다 등 자신들의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방문객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원하는 제품을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프로바인 2020 주요 트렌드 토픽, 기후변화 = 기후변화는 와인 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로바인 2020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온난화, 건기확대, 기상이변 등과 같은 문제는 와인 생산자들에게 위기이자 기회다.

10홀에서 진행되는 프로바인 포럼(ProWein Forum)에서는 프로바인의 트렌드 스카우트 팀 ‘Stuart Pigott, Paula Redes Sidore’이 와인 생산자들의 기후변화 대응 방식과 기후변화에 따른 포도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트렌드 스카우트 팀이 준비하는 소규모의 테이스팅 세션은 일요일과 월요일 오후 6시~7시에 마련된다.

또한 프로바인과 가이젠하임대학교는 ‘The Business Report’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리포트의 주요 인사이트에 대해서는 프로바인 포럼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바인 온라인 매거진은 이러한 트렌드를 보여줄 뿐 아니라 많은 참가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2020 도쿄올림픽 보틀네커를 특징으로 하는 아시아산 스피릿 등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해 효과적인 전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민유정 기자 wtrade07@gmail.com 

출처:http://jedam15.koreafre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item=&no=5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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